해외 아파트 시공사례를 들고 왔습니다.

아파트 인테리어 팁을 

얻고 가고 싶으신 분들은 함께 살펴볼까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공간은

카자흐스탄의 한 아파트인데요,

어린 딸을 둔 젊은 부부의 아파트였어요.

집 주인 취향에 맞춰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로 

중간 톤의 그레이를 많이 사용했는데요,

현관부터 느껴지시죠?

신발장은 어두운 그레이 톤으로 사용했고 

맞은편에는

편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실은 복도에서 분리가 가능하도록 중문이 시공되었는데요,

바닥 레일 없이 상부로만 레일이 시공되어 

깔끔하네요!

활짝 열어두면 일반 파티션 게이트처럼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이 부분은 북유럽 인테리어의 정석 같죠?

옅은 그레이 톤의 검은 프레임이 포인트가 되어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반대로는 창가가 위치해요!

이 아파트 구조가 특이한 점은 

바로 주방이랑 거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구조와는 조금은 생소한데요,

최근에 우리나라 아파트도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바꿔 

시공하는 구조도 등장해 주목을 받았었죠.

요즘 리모델링의 한계가 사라지고 있으니 

이 공간도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앙에 작은 아일랜드가 자리 잡고 있어요.

아일랜드를 두어 

탁 트인 공간에서 조리를 할 수 있고

이렇게 바로 앞에는

원형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어 

다이닝룸으로 즐겨볼 수 있답니다.

정말 근사한 다이닝 룸만 보이네요!

원형 테이블은 공간 활용도가 참 좋은데요,

어정쩡한 구조로 식탁 고민이신 분들은 

원형으로 두시면 좋습니다.

침실도 역시 따스한 우드 텍스처를 선택했어요.

질리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에 

라운딩 된 마감이 돋보이는데요,

이렇게 한쪽에는 드레스룸 수납을 만들어 

의류나 침구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죠.

코너 부분도 라운딩 마감으로 

부드럽고 답답하지 않게 적용되었어요.

침대와 맞춤으로 통일성 있는 소재와 마감이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아이방은 하늘색으로 선택했는데요 

벙커침대로 2층은 침대

1층은 수납공간이나 책상을 넣고 사용할 수도 있죠.

아니면 비워두고 

놀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아이들은 숨을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을 좋아하잖아요!

창가 쪽에는 행잉체어로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어요.

욕실도 살펴볼까요?

역시 아이가 있는 집이라 귀여운 스툴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블루계열의 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시원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작은 욕실은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요,

질감이 살아있는 다크그린 타일에 

블랙 수전과 세면대가 돋보이네요.

최근 질감 타일이 유행이니 

눈여겨보시면 좋겠죠?

요즘은 욕실 조명도 

예쁜 벽 등이나 펜던트 등을 많이 선택하시는데요,

리모델링 전 조명계획을 위한

전기 위치 선택이 정말 중요하니 

꼭 체크하시길 바랄게요.

*해당 자료는 한성폴딩과 관련이 없으며 자료 참고용 포스팅입니다.

출처 _ Location｜Kazakhstan, Almaty

Area｜110 square meters

Instagram｜artburo.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