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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요즘 대세 미드센츄리모던 인테리어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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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시국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죠.  

그래서 그런지 몇 년 사이 인테리어에 대한 퀄리티나 수준이 확 높아졌더라구요,

 한성이도 폴딩도어를 시공하러 고객님 댁을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눈이 즐거워지곤 하는데요,  

오늘은 한성이가 요즘 대세 인테리어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오늘의 대세 인테리어는 어떤 건지 알아볼까요?!  



1950s Mid-Century Modern interior /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요즘 핫한 인테리어는 바로  미드센추리모던!

. (Mid-Century Modern) = MCM  


 미드센추리 모던은 20세기 중반 건축, 가구, 그래픽 스타일에 부여된 집합적인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1930년 후반부터 등장해 40-60년대 미국과 북유럽 쪽에서 유행한 주택 및 인테리어 양식인데요,

 전통적인 장식 스타일에서 벗어나 기능과 실용성을 중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랍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신기술 유입과 빠른 산업화로

 가구 소재들도 단순 목재에서 금속이나 유리 등으로 폭 넓어졌고   

세계대전 직후 폐기된 군용 원단이나 강철 소재의 자재들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던 시기라 철제 소재의 제품들도 돋보이고 있어요.    









아무래도 두 번의 큰 전쟁을 겪게 되어 이후 생활양식이 급격하게 바뀌게 되면서 집의 크기도 축소되고, 이사도 잦게 되었는데요, 

  이동이 편리한 가구들을 선호하는 현상도 생겨 그런 시대상이 반영된 심플하면서 기능성을 담은 가구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전쟁으로 부족해진 물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 당시에 가구에 잘 사용되지 않았던

 금속이나 강철 합판 플라스틱 섬유유리 알루미늄 등을 새로운 소재로 활용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더 새롭고 세련된 느낌으로 다가왔는데요.  


 


다양한 소재와 파격적인 소재로 만든 조명 및 가구들의 출현이 대거 이루어지는 시기이니 만큼 이 시기가 디자인 가구의 황금기라고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바우하우스 건축가나 디자이너들이 대거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더 활발해졌다고 볼 수 있죠.  



 

 바우하우스란?

 Bauhaus 독일의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가 설립한 독일의 시각 / 조형예술 학교로  


 1기(1919-1924)는 수공예를 강조하였으며, 자연과 재료에 대한 연구에 힘쓰고 

2기(1925-1931)는 실생활 제품에서 공간까지 디자인을 확대 3기(1932-1933)는 표현주의적 예술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은 공예 장인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출발했지만 모더니즘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현대 디자인의 완성을 이룩하게 된 장소이기도 해요. 




 마르셀 브로이어 바실리 체어 / 비스 반 데어 로레 바르셀로나 체어  



바우하우스의 디자이너들은 오늘날 기능주의의 고전이라 불리는 불멸의 디자인들을 탄생시키기도 했죠.   

하지만 아쉽게도 독일의 나치가 모더니즘에 대한 공격으로 아쉽게 강제 폐교가 되었습니다.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  심플함과 기능을 중시했다는 점이 기존 북유럽 인테리어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북유럽 인테리어는 자연 그대로의 우드 소재와 톤으로 편안한 느낌을 보여준다면  







미드 센추리 모던은 좀 더 진한 컬러의 목재들을 사용하고 

그에 어울리는 과감한 컬러들의 소재들로 포인트를 줘 레트로적인 분위기를 불러일으킵니다.   







 전통적인 소재인 나무 소재를 유지하면서 금속이나 유리, 아크릴 등 산업소재들과의 믹스된 형태가 


바로 미드센추리 모던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원목 상판과 철제 다리의 매치가 그 예의 대표적이기도 하죠.   





  요즘 미드센추리모던은 집 인테리어는 물론 사무실이나 카페 인테리어에서도 사랑받고 있는데요-   






성수, 로우 포레스트 카페  미드센추리모던 디자인이 강조된 철제 다리와 유리 소재가 강조된 가구들을 핫한 카페에서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죠.  






요런 인테리어가 많이 강조됨에 따라 폴딩도어 선호도도 바뀌고 있는데요. 

 투박함이 느껴지는 두꺼운 폴딩도어보다 더 슬림 하고 유리가 강조되는 글라스 폴딩도어라든지 




 기존 폴딩도어에서 프레임을 슬림 하게 줄인 초슬림 폴딩도어인 씬폴딩도어를 많이 찾아주신답니다.   

최근에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요런 아이템적인 부분들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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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사랑받는 미드 센추리 모던 디자이너 




  클래식은 영원하다고 하죠.

 여전히 대표적인 20세기 디자이너의 제품들은 꾸준히 세대를 이어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하나 가지고 있으면 대대손손 사용해도 멋스러운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더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찰스 임스(1907~1978)와 레이 임스(1912~1988) 부부의 유명한 임스 체어 



 허먼밀러너 비트라에서 새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파이어 글라스 재질의 체어는 단종되어서 빈티지로도 인기가 많은 의자랍니다. 





  LCW/ 라운지 의자&오토만



  임스부부는 '성형의 귀재'라고도 불리는데요. 합판·유리섬유·플라스틱·와이어·알루미늄을 구부려 

편안하면서도 대량으로 생산하기 쉬운 대중적인 의자와 가구를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덴마크 모던 디자인의 거장 한스베그너 (1914∼2007)가 디자인한 의자는

 칼한센앤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데요, 베어체어와 위시본체어 외에도 수많은 의자들이 있는데요 





https://www.carlhansen.com


 

Ch25 , Ch88 등 지금까지도 만나볼 수 있죠.  

 일생 동안 500여 점을 디자인하여 의자의 왕이라는 별칭도 얻었다고 해요. 






펠리컨 체어, 치프테인 모던 북유럽 가구의 가구 스타일을 확립하고 전파시킨 핀율 (1913∼1989)  


 전통가구의 재해석보다는 추상적이고 유기적인 형태로 디자인하여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 큰 영향을 남겼는데요,   





칵테일 테이블, 포엣소파



 여전히 그의 가구들은 하우스오브핀율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프리츠한센 스완체어 / 루이스 폴센 PH 시리즈


또한 프리츠 한센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체어를 디자인한 덴마크 건축가 아르네야콥센(1902~1971) 과

덴마크 국민조명브랜드 루이스폴센의 PH 제품을 디자인한 폴헤닝센 (1894~1967)  

다 한 번쯤 잡지나 sns에서 만나보셨던 제품들이죠? 

이들의 디자인 제품들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으며 미드센추리인테리어를 빛내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미드센추리모던 인테리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꼭 유행에 따라 모든 것을 바꿔보기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가구에 작은 소품의 교체나 패브릭 포인트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시켜 

미드센추리모던 인테리어를 적용시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것만 기억해 주세요.



"

 1.짙은 우드톤의 우드가구  

2.목재와 산업소재와의 믹스매치 

3.과감한 컬러매치와 소재의 다양성 

 4.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 

"



  이상, 한성이가 체크하는 요즘 인테리어이야기 미드센추리모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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